[포스타입] 건강하게 몰입해 성과를 높여요

2025-09-16

포스타입은 어떤 기업인가요?

포스타입은 창작자 중심의 콘텐츠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조직으로, “모든 크리에이터가 팬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며,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갑니다. 이 가치와 방향에 공감하는 40여 명의 구성원이 모여 ‘Creators first’를 중심으로 일하고 있어요.

담당자님 소개도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포스타입 피플 매니저 박윤철입니다. 2020년 11월 합류해, 구성원이 몰입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과 문화를 만들며, 그 과정이 성과로 연결되도록 돕고 있어요.

대표 서비스나 제품에 대해 자랑해 주세요. 

포스타입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슈퍼 앱’이라고 불리는데요. ‘Creators First’를 중심으로, 콘텐츠 제작과 팬 커뮤니티 관리, 수익 창출 등 크리에이터가 창작을 지속하기 위해 꼭 필요한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창작자 친화적인 플랫폼’이라고 평가를 받기도 하는 포스타입은 2015년 7월 런칭 이후 누적 가입자 700만 명, 누적 거래액 1,600억 원 이상 등의 지표를 만들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대부분인 조직이라고 들었는데, 조직문화는 어떤가요? 

포스타입은 린하게 일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것을 시도해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발맞춰,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설을 세우고 검증해 나가며 업무를 수행합니다. 또한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지향해요. 단순히 주어진 업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필요한 업무를 점검하고 제안하죠. 예를 들어 엔지니어나 디자이너분들도 주어진 업무를 진행할 때, 프로젝트 목표에 부합하는 방향인지 더 좋은 방법은 없는지 스스로 고민하면서 더 나은 제안을 하기도 하고요. 

포스타입의 대표 복지와 효과는 어떤가요? 

포스타입의 복지는 구성원이 건강하게 몰입하고 성장하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설계되어 있는데요. 대표적인 복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매월 24만 원의 점심 식비를 지원합니다. 구성원이 든든하게 몰입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가장 기본적인 복지로, 사무실 주변 물가와 환경을 반영해 유연하게 조정해오고 있어요.

둘째, 매일 샌드위치, 바나나, 구운 계란 등 간단한 조식을 제공합니다. 특히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포스타입 구성원이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셋째, 매년 1회 120만 원에서 150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을 지원합니다. 업무에 몰입하다 보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해요.

넷째, 연차 유급휴가 외에도, 1년에 최소 25일 이상의 충분한 휴가를 제공합니다. 가족 및 지인과 보낼 수 있는 생일 유급휴가, 근속 3년부터 홀수 해마다 지원하는 리프레시 휴가, 경조사에 따른 경조휴가 등 다양한 상황에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요.

특히 확대된 휴가 제도는 “효율적으로 일해 높은 성과 만들기”, “쉴 땐 온전히, 충분히 휴식하기” 두 가지 관점으로 시도하게 되었는데요. 그 결과 큰 성과 저하 없이 생산성이 유지되었고, 장기 휴가 후 높은 에너지 레벨로 복귀하는 사례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러한 복지와 다양한 시도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구성원이 몰입과 휴식의 리듬을 스스로 예측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포스타입이 시도하고 만들어가는 복지와 문화는 포스타입 팀 블로그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어요.

영양제 구독 서비스를 최근에 재검토하셨다는데, 어떤 계기가 있었나요? 

기존에는 영양제 구독 서비스를 통해 개인별 포인트를 지원하고, 구성원이 원하는 영양제를 직접 선택해 섭취할 수 있도록 했어요. 처음엔 취지에 잘 맞는 복지처럼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목적과 실제 사용 방식 간의 차이가 점점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꾸준히 잘 챙겨 먹는 분들도 있었지만, 복용이 습관이 되지 않아 영양제가 집이나 사무실에 쌓이는 경우도 많았고요. 또 일부 구성원은 영양제 외의 물품을 구매하는 등, 제도 본래의 취지와는 다른 방향으로 사용되는 일도 생겼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우리가 정말 ‘건강한 몰입’을 돕고 있는 게 맞는지 고민하게 되었고, 그에 맞춰 복지 방향도 재정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알고케어를 도입하게 된 거군요. 어떤 점이 달랐나요? 

‘개인화’가 결정적이었습니다. 매일 컨디션에 따라 성분과 용량을 바로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차별점이었어요. 탕비실 내 디스펜서를 설치한 이후, 여러 구성원이 그날그날 몸 상태에 맞춰 직접 영양제를 조합해 복용하는 경험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어요. 

실제로 복용해본 구성원으로부터는 “먹기 편하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크기가 크거나 향이 강해 복용이 어렵던 기존 영양제에 비해, 그런 복용 장벽이 줄어들었어요. 무엇보다 “그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그에 맞는 영양 조합이 바로 제공되는 과정 자체가 새롭고 신선했다”는 피드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알고케어가 기존 고민을 어떻게 해결해줄 것으로 보시나요? 

무엇보다 구성원의 건강한 몰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기존 서비스와 달리 그때그때 개개인의 컨디션에 맞춰 필요한 영양소를 조합해 먹을 수 있으니까요. 전부터 알고케어를 알고 있었지만, 이번 도입을 통해 우리가 가지고 있던 고민을 해소하면서 구성원의 건강한 몰입을 지원하는 데 훨씬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알고케어를 한 문장으로 소개한다면요? 

알고케어는 ‘건강한 몰입’입니다. 개인화된 건강 관리가 업무 몰입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 조각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