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알고케어의 창업 동기와 미션

2025-10-27

INTRO

Written by Alto



회사의 가치관과 지향점은 모든 의사결정에 영향을 끼칩니다. 

제품을 만들 때에도, 내부 임직원을 대할 때에도, 사업 의사결정을 할 때에도 나침반이 되어줍니다.


그래서 어떤 회사의 제품을 산다는 것은 단순히 가격을 지불하고 기능을 얻는 일이 아닙니다. 

그 제품에 담긴 철학과 가치, 그리고 그 회사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까지 함께 선택하는 일입니다.


마찬가지로, 한 회사에 합류한다는 것은 연봉이나 조건을 따지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 회사의 세계관을 믿고, 그 여정에 동참하기로 결심하는 것입니다.




알고케어의 창업동기

알고케어의 창업동기



창업주인 정지원 대표는 대형 로펌에서 변호사로 근무하다가 회사를 그만두고 나와, 2019년 11월 15일 공덕동 제일빌딩 사무실에서 알고케어를 창업했습니다. 


회사를 창업했을 당시에는 '알고케어'라는 이름도 정해지지 않았었습니다. 무언가 멋진 일을 하자는 생각만 가지고 팀을 꾸린 다음, 아이템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창업을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임팩트'입니다. 


변호사나 직장인으로서 세상에 끼칠 수 있는 임팩트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유니콘, 데카콘을 넘어서는 구글/애플 같은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게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업의 Exit이나 M&A, IPO를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더 많은 사람에게, 인류에게 임팩트를 끼치고 싶다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임팩트가 크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사람마다 임팩트의 정의가 다르겠지만 알고케어가 생각하는 임팩트는 3가지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알고케어가 만드는 임팩트



임팩트에 대한 정의는 알고케어의 [멘탈모델]입니다.


이는 뒤에서 이야기할 회사의 [미션]과는 사뭇 다릅니다.

멘탈모델은 우리가 사고하고 행동하는 기준이 되어줍니다.



알고케어의 멘탈모델


1.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혁신


단순히 조금 더 나은 신제품을 내놓고 판매하는 건 비즈니스가 아무리 커져도 임팩트가 작다고 생각했습니다. 삶의 양식을 바꾸지 않는 이상 위대한 혁신이라고 하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마치 자동차를 타기 전으로 돌아갈 수 없듯이, 인터넷을 쓰기 전으로 돌아갈 수 없듯이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삶의 양식을 만들고자 합니다.


2. 더 많은 사람에게


100명에게 아주 큰 도움을 주는 것보다 1억 명의 10초씩을 아껴주는 게 더 큰 임팩트라고 생각합니다. 소수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비즈니스가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이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는 가치를 추구합니다.


3. 실질적인 도움


겉만 번지르르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거나, 사업적으로 단순히 이윤을 위해 취하는 활동들을 지양합니다. 진실된 비즈니스는 고객에게 가치를 주고 삶을 변화시키며 세상을 더 나은 모습으로 만든다고 믿습니다.


이러한 멘탈모델을 기반으로 모든 것을 결정하고 행동합니다.




알고케어가 헬스케어를 선택한 이유


그렇다면 알고케어는 어떤 방식으로 세상에 임팩트를 만들어내려고 할까요? 


우리는 그 답을 인간의 시간과 에너지에서 찾았습니다.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지만 인간의 시간과 에너지는 여전히 유한합니다. 

시장 기회는 여기에 있다고 보았습니다.


인간의 한정된 시간과 에너지를 아껴주는 것이 AI이고, 늘려주는 것이 헬스케어, 늘어난 삶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 엔터테인먼트라고 했을 때 우리가 잘할 수 있고 가장 임팩트가 큰 영역은 헬스케어라고 보았습니다.



알고케어_인간의 시간과 에너지



특히 헬스케어는 시장규모와 가능성에 비해 수십, 수백 년 된 전통적 기업들이 차지하고 있는 낡은 시장입니다. 마치 금융시장에서 혁신적인 스타트업이 나오기 전까지 소수의 전문가 집단이 시장을 주도하여 고객이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던 것처럼 헬스케어 시장 또한 혁신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소수의 의료 전문집단이 질병을 치료하는 메디컬 시장이 아니라, 

수많은 일반 소비자들이 평소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웰니스 시장을 타겟으로 삼았습니다. 


멘탈모델에 따라 더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면서,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라이프스타일을 만들 수 있는 일상에서의 건강관리 활동에 집중한 것입니다.




혁신의 첫 시작은 영양제 시장에서



사실 영양제 시장은 헬스케어 중에서 가장 낡은 시장입니다. 


50년 전과 지금 다른 점이라고는 오프라인에서 사던 영양제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한다는 것밖에는 없습니다. 무엇을 먹어야 할지 주변에 물어보고, 인터넷 찾아보고, 알음알음 공부해서 여러 제품 중에 남들이 좋다고 하거나 유명한 사람이 먹는 것을 따라먹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헬스케어 및 영양제 혁신



영양제 시장의 혁신이 더딘 이유는 제조업 중심의 시장 구조 때문입니다. 


우리는 A라는 제품과 B라는 제품을 비교하지만 사실 대부분 영양제가 비슷한 제조사 공장에서 생산됩니다. 제품끼리 큰 차별점이 없기 때문에 기업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여 마케팅 소구점을 만들어냅니다. 그러다보니 소비자는 넘쳐나는 신제품과 마케팅 정보 속에서 50년 넘게 헤매고 있습니다.


새해에 건강을 챙기려고 다짐하면 대부분 운동, 아니면 영양제를 생각합니다. 

10명 중 7~8명이 먹는 게 영양제이지만 라이프스타일은 여전히 옛날 방식으로 남아있는 건 참 이상한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양제 제품을 공장에서 찍어내고 제품끼리 비교하게 되는 시장 구조가 아니라, 영양성분이 내 몸과 건강이랑 잘 맞는지를 비교하고, 제대로 알고 맞춰서 케어하는 ICT산업의 서비스형 시장 구조를 제안합니다.


우리는 기술의 결합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합니다.




알고케어의 미션과 비전


알고케어의 미션과 비전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면 이렇습니다.


알고케어 미션과 비전 


[미션] - "우리는 인간의 시간과 에너지를 더 가치있는 곳에 집중하도록 돕습니다."


영양제를 찾아보고, 비교하고, 알아서 챙겨먹느라 낭비되는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아끼고 더 가치있는 곳에 시간과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인생에서 더욱 가치있는 일에 집중하세요. 낡은 라이프스타일을 버리고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삶의 양식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비전] - "우리는 웰니스의 새로운 카테고리킹이 되어, 전인류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고자 합니다."


전화기가 편지를 대체했듯이, 세탁기가 빨래를 대체했듯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개척하는 혁신가는 그 자체로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듭니다. 알고케어는 건강관리 시장의 카테고리킹이 될 것입니다.


오늘날 영양제를 이용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모습은 대한민국이나 미국, 유럽, 일본 등 전부 비슷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인류의 라이프스타일 중 일부를 전부 바꾸려 합니다.




알고케어는 시장을 넘어섭니다


알고케어는 영양제를 팔기 위해 설립된 회사가 아닙니다. 

인간의 시간과 에너지에 직결되는 헬스케어, 그중에서도 가장 낡아있어 혁신의 임팩트가 큰 영양제로 시작하여 모든 건강관리 영역을 다룹니다. 

나아가 웰니스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려 합니다.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더 멋지고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싶은 혁신가들이 모였습니다. 


월급이나 커리어적인 이해득실을 따지는 것을 넘어서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다면 도전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우리가 만드는 변화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더 낫게 만드는 것을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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